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th prescription


섹스에 관심이 더 많은 24세 청년 :
24세의 나이에서 연애는 얼마나 중요할까요? 기준은 엘님 가치관(?!)을 기준으로.

24 청년님은
두번째 내원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연애란 가장 적은 수의 인원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완벽에 가까운 이상적인 커뮤니티입니다.

연애는 일곱살에도 중요하고, 스물넷에도 중요하고, 마흔에도 중요하답니다.

연애심(心)을 잃어버리면,
그 사람은 성적 매력을 상실해버린답니다.
여자가 아줌마가 되고, 남자가 아저씨가 되는 것이지요.

연애는 어떤 나이에 시작해도,
마음과 영혼이 성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합니다.
부차적인 기능이긴 하지만, 몸도 표정도 아름다워진답니다.

다만, 연애가 필요하기 때문에 억지로 누군가와 데이트를 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본능이 원하는 대로, 마음이 흔들리는 대로 자연스럽게 따라가다보면
반드시 누군가와 만나게 된답니다.

그 때에는 마음 속에서 연애의 새싹이 자라나는 지 잘 지켜보세요.
그리고, 그걸 따라가면 된답니다.

연애는 언제나 중요하답니다.
왜냐하면, 평생 연애해보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와 사랑의 파트너가 되는 경험은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랍니다.
사랑은 바르게 자라기만 한다면
갈수록 커지고 아름다워지는 매우 독특한 감정 기제랍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사랑과 연애를 예찬하고 있군요.
이런 저도 실연을 하게 되면,
사랑과 연애를 부정하고 무시하게 된답니다.

아직 상처와 좌절이 다가오지 않은 스물넷이라면,
귀를 쫑긋, 눈을 반짝, 몸과 마음을 부지런히 움직여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여행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특히, 남자들은 제대로 된 연애하면 사람 됩니다.
술 끊고 담배 끊고, 게임 끊고, 공부하고,
취직 걱정 시작하고, 집하고 차 살 생각하고 돈 모으기 시작한답니다.
이것만 봐도 연애는 매우 좋은 것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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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엘 | 2008/06/04 18:56 | LOVE&MEMORY(~100th)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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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PerhapsSPY at 2008/06/04 19:01
연애는 좋은거죠. 암요. -ㅅ-)b
Commented by 라엘 at 2008/06/04 19:04
예에~ >ㅅ<b
Commented by 히메루 at 2008/06/04 19:23
좀더 자기 자신을 갈고 닦는 계기가 될 수 있겠죠'ㅅ'?
Commented by 라엘 at 2008/06/04 19:32
네!!! ^ㅅ^
Commented by eatingstar at 2008/06/04 19:43
취직 걱정 시작하고, 집하고 차 살 생각하고 돈 모으기 시작하는 것이
또 다른 의미로는 자신의 꿈과 희망을 접고
세상에 적당히 길들어 가는 것일 수도 있단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합니다.^
Commented by 라엘 at 2008/06/04 21:37
꿈과 희망을 어디에 촛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만약, 꿈과 희망이 안정과 평화보다는 모험과 확장에 있다면, 그것에 맞춘 직장과 삶의 방식을 찾을 수도 있겠지요. 설사 그렇다고 해도 여자친구가 있다면, 좀더 진지해질 것 같아요. ^-^
Commented by findwonder at 2008/06/04 20:18
푸하하하.

사랑과 진실한 인간(?)이 된다는 건 여러모로 상호작용을 하는 것 같아요.
진실한 인간이 되면 사랑을 할 수 있게 되기도 하거니와
사랑을 하면 진실한 인간이 되기도 하고..^^

밴다이어그램을 그려보면 사람마다 조금씩 범주의 차이는 다르겠지만 어쨌거나 저 둘은 뭔가 긴밀히 연결돼 있는 것 같아요.ㅎㅎ
Commented by 라엘 at 2008/06/04 21:38
아, 그렇네요!!! 사람이 되어야 진짜 연애를 할 수 있고, 연애를 시작해야 사람꼴을 갖추게 되고!
Commented by 발라 at 2008/06/04 20:47
음주 하지 않고 담배 안 태우고, 게임 끊고, 공부하고, 취직 걱정 시작하고, 집하고 차 살 생각하고 돈 모으고 있는데 정작 여자친구가 없습니다. OTL

근거리 연애라는 것을 해보고 싶어요.
Commented by 라엘 at 2008/06/04 21:39
음... 발라님은, 근거리를 반경으로 하여, 여성분들이 많은 동호회를 찾아보세요. 그게 가장 건전하면서도 빠른 방법이 아닐까요? 지금 너무 건실하신 생활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여자를 만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늘린다면, 승산이 있을 것 같아요.
Commented by 발라 at 2008/06/04 23:07
안타깝게도 반경내에는 공단지역이라 처자가 그리 많지 않답니다 OTL
경우의 수를 늘리는 방법도 모색을 해봐야 하는데 쉽지 않군요. 어흑.
Commented by 라엘 at 2008/06/04 23:16
그럼 주말을 특화하여, 주말에만 여자들이 많은 동호회로 진출해보는 겁니다! 저 아는 녀석은, 지방에서 회사 다니는데, 주말 이틀을 알뜰히 사용하여, 곧 결혼합니다. 완전 존경스럽습니다.
Commented by 가난한귀족 at 2008/06/05 04:21
저...저도...연애심을 잃어 가는데...아저씨가..풀썩...
Commented by 라엘 at 2008/06/09 16:45
귀족님은 아가씨의 외모라서 괜찮아요. 훗훗.
Commented by 雅人知吾 at 2008/06/05 11:35
연애한다고 술 담배를 끊는다는 건 좀 이해가....
저에게는 연애와 술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던데요.
Commented by 라엘 at 2008/06/09 16:46
술과 함께하는 연애가 있고요, 술담배 전혀 없이 철저한 맨정신으로 하는 연애가 있고요. 여러 종류가 있는 듯. 저는 술담배없이 담백하게 연애하는 건, B군이 처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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