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04일
14th prescription
섹스에 관심이 더 많은 24세 청년 :
24세의 나이에서 연애는 얼마나 중요할까요? 기준은 엘님 가치관(?!)을 기준으로.
24 청년님은
두번째 내원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연애란 가장 적은 수의 인원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완벽에 가까운 이상적인 커뮤니티입니다.
연애는 일곱살에도 중요하고, 스물넷에도 중요하고, 마흔에도 중요하답니다.
연애심(心)을 잃어버리면,
그 사람은 성적 매력을 상실해버린답니다.
여자가 아줌마가 되고, 남자가 아저씨가 되는 것이지요.
연애는 어떤 나이에 시작해도,
마음과 영혼이 성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합니다.
부차적인 기능이긴 하지만, 몸도 표정도 아름다워진답니다.
다만, 연애가 필요하기 때문에 억지로 누군가와 데이트를 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본능이 원하는 대로, 마음이 흔들리는 대로 자연스럽게 따라가다보면
반드시 누군가와 만나게 된답니다.
그 때에는 마음 속에서 연애의 새싹이 자라나는 지 잘 지켜보세요.
그리고, 그걸 따라가면 된답니다.
연애는 언제나 중요하답니다.
왜냐하면, 평생 연애해보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와 사랑의 파트너가 되는 경험은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랍니다.
사랑은 바르게 자라기만 한다면
갈수록 커지고 아름다워지는 매우 독특한 감정 기제랍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사랑과 연애를 예찬하고 있군요.
이런 저도 실연을 하게 되면,
사랑과 연애를 부정하고 무시하게 된답니다.
아직 상처와 좌절이 다가오지 않은 스물넷이라면,
귀를 쫑긋, 눈을 반짝, 몸과 마음을 부지런히 움직여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여행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특히, 남자들은 제대로 된 연애하면 사람 됩니다.
술 끊고 담배 끊고, 게임 끊고, 공부하고,
취직 걱정 시작하고, 집하고 차 살 생각하고 돈 모으기 시작한답니다.
이것만 봐도 연애는 매우 좋은 것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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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6/04 18:56 | LOVE&MEMORY(~100th)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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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의미로는 자신의 꿈과 희망을 접고
세상에 적당히 길들어 가는 것일 수도 있단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합니다.^
사랑과 진실한 인간(?)이 된다는 건 여러모로 상호작용을 하는 것 같아요.
진실한 인간이 되면 사랑을 할 수 있게 되기도 하거니와
사랑을 하면 진실한 인간이 되기도 하고..^^
밴다이어그램을 그려보면 사람마다 조금씩 범주의 차이는 다르겠지만 어쨌거나 저 둘은 뭔가 긴밀히 연결돼 있는 것 같아요.ㅎㅎ
근거리 연애라는 것을 해보고 싶어요.
경우의 수를 늘리는 방법도 모색을 해봐야 하는데 쉽지 않군요. 어흑.
저에게는 연애와 술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