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6일
26th prescription
C님 :
"out of sight, out of mind"라는 말은 정말 맞는 걸까요?
지금까지는"out of mind, out of sight"라고 생각했는데... (이하 생략)
이건 처방전이라기보다, 제 생각을 그냥 말씀드리는 쪽이 되겠네요.
저는 어느 정도는 맞다고 생각해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경우가 저나 제 주변에 많았거든요.
(마음에서 멀어지면 눈에서도 멀어지는 건 너무나 당연한 명제네요.)
아무래도 눈에 안 보이면,
다른 다정한 사람이 가까이에 생길 가능성도 커지고,
당장의 체온이 필요할 때 안아줄 수 없으면 쓸쓸하고 외로운 몸과 마음은 흔들리기 쉽잖아요.
하지만, 롱디 커플이 오래오래 가는 감동적인 경우도 종종 있지요.
저도 가끔 B군과 2주 이상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물론, 겨우 2주 가지고 무슨 롱디 커플이냐 할 수도 있겠지만,
2주라는 시간은 사실 무슨 사건이 일어나도 알 수 없는 긴 시간이기도 하거든요.
보통 저희는 일주일에 4일 정도를 같이 있기 때문에, 2주 정도 못 만나게 되면 B군도 저도 힘들어진답니다.
그래서 B군은
떨어져 있는 동안은 전화를 틈틈히 더 자주하고,
장소를 이동할 때마다 자신의 스케줄을 보고해요.
그리고, 한두번 정도는 영상 통화를 해서 얼굴을 보여주구요,
멀티메일로 사진을 보내기도 해요.
또 사랑한다는 말, 보고싶다는 말을 더 많이 하고,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뭘 먹는지
잘 자는지 잘 일어났는지 항상 챙겨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주가 넘어가면, 당장 비행기 타고 날라갈까 더욱 보고 싶어지는데요,
그 때쯤이면 저는 보고 싶다고 잉잉 대기 시작하지요.
그러면, B군이 인내심을 발휘해서 저를 달래요.
만나게 되면 어떻게 어떻게 해주겠다고 말이죠.
그러면 저는 가까스로 B군을 만날 때까지 참는답니다.
2주 이상은 떨어져있어본 적이 없어서,
이 이상 떨어져 계시는 롱디 커플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답변은 드릴 수가 없네요.
이글루스에도 남자친구분이 유학가서 오래 계신다든지,
지방에서 원거리 연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여러 케이스가 있으신 것 같아요.
보통, 한달에 한번 정도는 만나서 하루종일 붙어있는다고도 하시고,
전화나 편지, 문자, 메신저를 잊지 않고 챙긴다고도 하시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너무 오래 떨어져있지 않도록,
시간이나 비용이 들더라도
어떤 한계를 넘어서지 않는 시점에 정말로 얼굴 한번 보여주는 것 아닐까 해요.
그런데,
보통 롱디 커플이신 분들의 러브러브 하는 연애감정은,
숨샐틈 물샐틈 없는 경계태세에서 지속되는 것이 아닐까 해요.
물론, 과거의 얘기입니다만,
저는 매일 만날 수 있는 남자친구여도, 문자나 전화가 뜸해서 저를 한가하게 하면,
이상하게도 금방 다른 남자들에게 연락이 오곤 했거든요.
20대란 그런 시절이니까요.
그럴 때면, 내가 연애 중이라는 사실도 종종 까먹곤 했었어요.
저는
거리나 연애 기간과는 상관없이
저를 언제나 열심히 챙겨주는 사람이 좋아요.
내가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시켜주는 사람이요.
다른 여자분들은 어떠신 지 모르겠어요.
혹시 롱디 커플이신 분들이 계신다면, 사랑을 불태우는 비법을 리플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out of sight, out of mind"라는 말은 정말 맞는 걸까요?
지금까지는"out of mind, out of sight"라고 생각했는데... (이하 생략)
이건 처방전이라기보다, 제 생각을 그냥 말씀드리는 쪽이 되겠네요.
저는 어느 정도는 맞다고 생각해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경우가 저나 제 주변에 많았거든요.
(마음에서 멀어지면 눈에서도 멀어지는 건 너무나 당연한 명제네요.)
아무래도 눈에 안 보이면,
다른 다정한 사람이 가까이에 생길 가능성도 커지고,
당장의 체온이 필요할 때 안아줄 수 없으면 쓸쓸하고 외로운 몸과 마음은 흔들리기 쉽잖아요.
하지만, 롱디 커플이 오래오래 가는 감동적인 경우도 종종 있지요.
저도 가끔 B군과 2주 이상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물론, 겨우 2주 가지고 무슨 롱디 커플이냐 할 수도 있겠지만,
2주라는 시간은 사실 무슨 사건이 일어나도 알 수 없는 긴 시간이기도 하거든요.
보통 저희는 일주일에 4일 정도를 같이 있기 때문에, 2주 정도 못 만나게 되면 B군도 저도 힘들어진답니다.
그래서 B군은
떨어져 있는 동안은 전화를 틈틈히 더 자주하고,
장소를 이동할 때마다 자신의 스케줄을 보고해요.
그리고, 한두번 정도는 영상 통화를 해서 얼굴을 보여주구요,
멀티메일로 사진을 보내기도 해요.
또 사랑한다는 말, 보고싶다는 말을 더 많이 하고,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뭘 먹는지
잘 자는지 잘 일어났는지 항상 챙겨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주가 넘어가면, 당장 비행기 타고 날라갈까 더욱 보고 싶어지는데요,
그 때쯤이면 저는 보고 싶다고 잉잉 대기 시작하지요.
그러면, B군이 인내심을 발휘해서 저를 달래요.
만나게 되면 어떻게 어떻게 해주겠다고 말이죠.
그러면 저는 가까스로 B군을 만날 때까지 참는답니다.
2주 이상은 떨어져있어본 적이 없어서,
이 이상 떨어져 계시는 롱디 커플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답변은 드릴 수가 없네요.
이글루스에도 남자친구분이 유학가서 오래 계신다든지,
지방에서 원거리 연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여러 케이스가 있으신 것 같아요.
보통, 한달에 한번 정도는 만나서 하루종일 붙어있는다고도 하시고,
전화나 편지, 문자, 메신저를 잊지 않고 챙긴다고도 하시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너무 오래 떨어져있지 않도록,
시간이나 비용이 들더라도
어떤 한계를 넘어서지 않는 시점에 정말로 얼굴 한번 보여주는 것 아닐까 해요.
그런데,
보통 롱디 커플이신 분들의 러브러브 하는 연애감정은,
물론, 과거의 얘기입니다만,
저는 매일 만날 수 있는 남자친구여도, 문자나 전화가 뜸해서 저를 한가하게 하면,
이상하게도 금방 다른 남자들에게 연락이 오곤 했거든요.
20대란 그런 시절이니까요.
그럴 때면, 내가 연애 중이라는 사실도 종종 까먹곤 했었어요.
저는
거리나 연애 기간과는 상관없이
저를 언제나 열심히 챙겨주는 사람이 좋아요.
내가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시켜주는 사람이요.
다른 여자분들은 어떠신 지 모르겠어요.
혹시 롱디 커플이신 분들이 계신다면, 사랑을 불태우는 비법을 리플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by | 2008/06/16 01:18 | LOVE&MEMORY(~100th)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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