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방명록0905



5월입니다.

늘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들에게 지인들에게 좋은 말로 제 블로그 소개해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연휴로 시작된 달이라, 어느새 며칠이 훌쩍 지나버렸어요.
5월 방명록 꾸미기도 전에 말이에요.
왠지 시간을 도둑맞은 느낌이에요.
좀더 부지런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제가 답을 드리는 게 많이 밀렸어요.
메일을 주시면 제가 며칠 정도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그래도 열흘까지는 넘지 않으니
혹시 열흘 이상이 지나도 처방전이 올라오지 않으면
저에게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메일을 주세요.
거의 그런 일은 없지만 실수로 누락된 것이니 말입니다.

그리고, 재방문해주시는 분들께 또 당부 말씀 드립니다.
지난 처방전 번호를 알려주시면,
제가 좀더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몇번에 상담하셨던 분이라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의 정체는 다들 아시다시피 야옹야옹 고양이 엘이라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기 오셔서 메뉴릿의 메뉴를 열어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혹시라도 또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해서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부디 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마음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남의 일도 내 일처럼
함께 고민하고 덧글 남겨주시는 분들의 따뜻함에 저도 마음이 따뜻해질 때가 많습니다. 
상담소를 열면서 저도 언제나 위로받고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요, 하는 말을 많이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한달도 또 마음도 몸도 건강하게 살아갑시다!!!




엘 드림. 







 


| 2009/05/05 00:03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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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9/05/29 20:4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t 2009/05/29 23:04
제가 막연히 느끼는 것은... 남편과 조금... 대화가 잘 안되지 않나 하는 느낌이 있었어요. 남편은 비공개님을 여자로 보지 않고, 그저 아이 엄마와 아내로만 보는 것은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랄까. 비공개님이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사랑과 아이를 선택했는데, 그것에 대한 보상이 충분하지 않은 듯한 느낌도 들었구요. 그리고, 비공개님이 꿈꾸던 여러가지 것들에 대한 비젼이 아직은 많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 같은 느낌도 들었구요. 이런 부분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서로 계획하고 이해해야 하는데, 남편되시는 분은 그런 근본적인 문제를 이해할 준비가 못된 듯도 하구요.

서로 결혼에 대한 비전과 서로의 사랑을 어떤 식으로 보살필 것인지... 아이의 양육에 대해서도 서로 어떤 기준과 역할분담을 하고 있는지... 가족 내 비공개님의 위치가 어떤 위치이고, 얼마만큼 존중받고 있는지... 저는 여러가지 것들이 예전부터 궁금했었어요. 저는 아직 결혼하지는 않았지만, 결혼이 그저 결혼식 올리고 아이 낳는다고 제 자리 찾아가는 건 아니잖아요.

비공개님이 그렇게 많이 우울하고 힘드시면, 노트를 하나 마련하셔서, 지금 가슴 속에 응어리진 감정들과 욕구들을 하나하나 풀어내면서, 마음의 지도를 만드셔야 할 것 같아요. 그 중에서 남편분과 소통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하나씩 골라서 서로 풀고 이해하고 그렇게 넘어가지 않으면 홧병 생겨요.

절대 엄살은 아니지요. 비공개님이 남편에게 이야기 하고 싶지 않은 것은... 지금까지 대화하며 이해에 이른 경험이 적기 때문은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상대도 어떻게 생각하고 이해하고 잘해줘야 할 지 모르지요. 그런데, 가장 어려운 것이 내 마음을 읽는 것이거든요. 비공개님께서 자기 마음을 먼저 잘 읽어낸 다음, 상대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남편에게 잘 전달해보시기 바래요.

여러번 실패하겠지만, 인내하고 공부하면서, 조금씩 시도해보세요... 저는 비공개님이 늘 잘 사시길 걱정하고 있답니다. ^^
Commented at 2009/05/28 03:1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t 2009/05/28 04:26
접수했고요... 답을 드리기까지 수일에서 열흘 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기다려주셨으면 합니다... ㅠㅅㅠ 좀 많이 밀렸습니다. 헥헥.
Commented at 2009/05/27 16:0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t 2009/05/27 17:14
접수했구요... 답을 드리기까지는 수일에서 열흘 정도 걸립니다.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ed at 2009/05/26 14:2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t 2009/05/26 15:54
시간이 흐르면, 오히려 용감하게 no 라는 대답을 듣고 감정을 정리해낸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거에요. 그리고, 그 오빠도 멋진 사람이네요. 솔직하게 거절을 해줬으니까요.

좋은 인연, 반드시 올 거에요. 으랏차! 화이팅입니다!
Commented at 2009/05/21 08:1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9/05/19 23:0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t 2009/05/20 00:08
접수 했고요, 며칠 기다려주세요. ^ㅅ^ 그리고 비공개님이랑 저랑 가정환경이 거의 같답니다. 그래서 저 역시 남친에게 기대하는 부분이, 비공개님이랑 비슷해요. 여튼, 잘 생각해보고 답하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ed at 2009/05/06 00:4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t 2009/05/06 15:06
네. 접수했구요. drlovesos@gmail.com으로 보내셔도 되고요. 답을 드리기까지는 며칠 이상 걸릴 수도 있으니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