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방명록0907

메뉴릿에 추가가 8개 이상은 안되네요.
앞으로 방명록을 어떻게 붙일 지 고민입니다.
이글루스가 막막 바뀌었다는데, 저는 스킨에 대해서 잘 몰라서, 바꾸고 싶어도 맘에 드는 것도 없고 방법도 어려워서 잘 모르겠어요. 엉엉.


사진은 저질 폰카로 찍은 동글동글한 엘도라미입니다. (요새 얼굴이 늙어가서 볼에 바람을 넣었습니다 -ㅅ-)

요즘 많은 분들이 상담 메일을 보내주십니다.
또 감사 메일도 보내주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 메일이 길고 구체적이면, 너무 신납니다. 기운이 납니다. 친구가 생긴 것 같습니다.

가끔 '살려주십시오!' 하는 메일도 받습니다.
내용에는 그렇게 쓰셔도 되는데, 되도록 제목에는 '살려주세요!'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왜냐면, 제가 너무 소심한 아이라 깜짝깜짝 놀라거든요. 

얼마 전에는 이글루스 기네스 연애 부문에서 일년간 포스팅을 가장 많이 한 블로그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와와! 감사합니다!
혼자 자축하였습니다.
그간의 성실함을 인정받는 것 같아 기뻤습니다.

한달간 정말로 힘든 일들이 뻥뻥 터졌는데,
칠월부터는 좋은 일들만 뻥뻥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진짜 저도 복 받고 싶어요, 정말. 

메일을 보내실 때는,
이글루스 아이디나 블로그 주소를 알려주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제가 블로그에 들어가서 좀더 상황을 살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덧글만으로 사연 주실 때는, 
자신의 이글루에 제가 리플 달 수 있도록 포스트 한개만 걸어주세요.
그래야 제가 몇번 처방전이라고 비공개 덧글로 알려드립니다.

하반기에는 먹고 살만해지면 좋겠습니다.
엘도라미는 가난하니까요, 더울 때 가난하면 얼음과자도 못 사먹거든요.

가끔은 저도 고민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다 물어볼 데가 없습니다.
내가 물어본다 한들 내 맘처럼 고민해줄까, 싶더라구요.
가끔은 내가 잠들어있을 때 고민하는 엘이 몰래 일어나 닥터 엘에게 메일을 보내면 어떨까, 생각도 합니다. (말도 안되는 얘기죠. 허허.)
고민이 생기면 도망가고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여러분들은, 용감하게 저에게 상담 메일을 보내주십니다.
그 용기에 감동하여 저도 열심히 답을 답니다.
늘 제가 도움이 될 지 안 될 지 장담하지 못하면서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만은 담습니다.
때로는 공부도 해가며 글을 씁니다.
때로는 상담받는 사람이 속상하겠다, 싫은 소리라 마음 상하겠다, 알면서 답할 때도 있습니다.
제가 진심을 담는 만큼,
여러분들에게 전해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좋은 일, 기쁜 일, 행복한 일 있으시면,
저한테도 꼭 전해주세요.
엘도라미는 주로 그런 소식들에서 용기를 얻거든요.

덥지만, 칠월에는 더 씩씩해집시다!!!!!!!!!!!
야호!!!!!!!!!!!!!!!!






엘 드림





| 2009/07/01 21:51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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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9/10/17 18:5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t 2009/10/17 20:24
비공개님! 왠지 언니 같은 마음으로 늘 응원하는 거 알아주세요. 가끔 인사 남겨주시면, 아가 잘 자라라! 하고 기를 보내드릴게요. ^ㅁ^ 흐흐. 비공개님이 벌써 두 아이의 엄마라니, 신기할 따름. 남편님은 요즘 잘 해주나요? 사이좋게 지내시고, 아가도 안 아프기를 바랄게요. 제 동생도 민준이가 아플 때는 엄청 날카로와지고, 안절부절 못하더라구요. 아이는 그저 건강하게 자라야!
Commented at 2009/10/17 04:3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t 2009/10/17 20:35
우하하하 감사합니다!!!!!!!!!!!!!!!!!!!!!!!!!!!!!!!!!!!!!!! 드디어 만들었어요!!!! ^ㅁ^ 신기신기합니다~~~~~ ^ㅅ^
Commented at 2009/10/05 00:4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t 2009/10/06 23:28
접수했고요. 상담이 많이 밀려서.. ㅠㅠ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기다리셔야 합니다. 그동안 생각 깊이 하시고, 마음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at 2009/09/01 12:3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t 2009/09/01 16:47
잇힝~ 이제 봤어요. 제가 덧글로 남겨주시면 제 메일로 옮기면서 접수했습니다, 라는 답글을 남기는데, 그게 없는 걸 보니 제가 못보고 지나쳤나봐요. ^-^

드디어 코코아가 어울리는 계절이 왔네요. ^ㅅ^ PMS는 지나갔지만, 가계부 정리하다보니 정신이 혼미하네요. 흐흐. 그래도 버티는 수 밖에 없지만. 좀더 힘내겠습니다!
Commented at 2009/08/31 10:3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t 2009/08/31 17:19
우와... 비공개님. 어떻게 귀신같이 아시고... 이렇게 챙겨주시나요. ^ㅅ^

제가 PMS(제 증상은 우울 증상)가 좀 심하기도 하고, 상황이 요즘 어렵기도 하고... 요새 그래요. 뭐 원래 활짝 좋았던 적도 별로 없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즐겁고 재밌기도 하고 그랬는데, 요새는 조금 체한 듯한 분위기랄까요. 꿍 하고 막힌.

늘 천천히 하자, 강하게 마음먹자, 하지만. 여전히 바들바들 떨고 두근두근 하고. 소심한 아이라서. 그래도 비공개님처럼 한마디 남겨주시면, 한발짝 용기내서 걸음을 뗄 수 있어요. 큰 복은 아니더라도, 먹고 살게만 되면 감사하죠. ^ㅅ^ 그리고, 또... 내가 이렇게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줄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으면, 더 좋구요. 계속할 수 있을지 없을지 곧 상황이 판가름나리라 생각해요. 만약 상담소를 더 꾸려나갈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저도 매우 힘들다는 뜻이니. 저는 저도 상담소도 계속계속 꾸준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ㅅ^

다정한 덧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비공개님이 8월 초에 상담의뢰 하셨나요? 한 일주일 전에 의뢰주신 것까지 전부 다 답 드렸는데. 혹시 누락된 건 아닌가 싶네요. 메일로 의뢰하셨는지, 덧글로 의뢰하셨는지 알려주세요.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Commented by 김군 at 2009/08/08 20:53
오랜만에 왔는데 완전히 상담소 분위기로 바뀌었군요 ㅎㅎ 고민 있을 때 연락드릴게요. 아직 많이 더운데 좋은 일 가득하시길 ~
Commented by at 2009/08/16 00:14
완전 오랜만에 오셨나봐요. ^^ 반갑습니다. 좋은 일로 찾아오시면 더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