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9th prescription_지난 연애 때문에 모든 것이 엉망입니다

D님 :

(아래는 요약내용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알게 된 신원이 불분명한 남자와 사귀기로 했다가 헤어졌어요. 당시 저는 이래저래 다른 고백도 받는 중이었고, 그 역시 헌팅도 하고 자유롭게 사는 것 같더라고요.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는 확신은 없었지만, 저는 막연하게 그 사람이 좋을 것 같다 생각했었어요. 그와는 큰 오해가 생겨서 헤어졌기 때문에 스토커처럼 매달려도 봤지만, 결국 헤어졌어요.

헤어진 후 그는 제 욕을 하고, 저는 그 사람을 욕을 하며 서로를 상처주었죠. 그에 대한 집착이 너무 심해서 여기저기 상담도 받아보았는데, 충고하는 말들은 다 달랐고 제가 잘못했다고 야단만 쳤어요. 잊어야 하는지, 억지로 잊으려 하지 말고 그냥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와는 키스도 없었는데 섹스를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요. 차라리 그가 육체관계를 목적으로 저에게 접근한 거였고, 결국 우리가 섹스를 했다면, 제가 돈을 많이 버는 유흥업계로 나간다 해도 덜 억울하잖아요. 저는 그가 좋았는데, 그는 저를 나쁘게만 기억하겠죠. 그는 어른이니 성을 즐기기도 하겠죠. 그렇게 생각하면 더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자책하다가 그를 탓하다가 다시 그리워하다가 생각이 빙글빙글 돌아요. 좋게 헤어졌다면 삶을 살아가면서 좋은 추억이 될 수도 있을 텐데, 그 일로 인해 저는 무너지고 있어요.

제 개인정보와 사진을 우연히 어떤 사람에게 넘겨주었다가, 그 일로 많은 사람들이 저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심한 폭언들을 한 일도 있었어요. 부모님이 뒤늦게 아시고 저를 많이 야단치시고 저를 통제하려 하셔서, 저는 정말로 비참했어요.

그리고, 저는 요즘의 어린 아이돌들을 보면 스스로가 아줌마인 것 같아요. 어른 남자들은 영계를 좋아한다는데, 저는 곧 이십대가 되잖아요. 스튜어디스가 되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성적으로 비하하는 시각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는 걸 알고 그만 두기로 했어요. 저는 제가 주관이 없는 것도 싫어요.

















D님, 닥터엘입니다.

D님은 아마도 가족 간 소통이 부족한 것처럼 보여집니다. 어른들은 각자의 일로 바쁜 것 같고, D님은 혼자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일이 많았겠지요. D님은 제대로 된 도움을 받는 일이 반복해서 실패하셨던 것으로 보이고, 때문에 혼자서 일을 해결해보려 전전긍긍하는 경험도 있었던 것 같아요. 또한, 스스로를 다잡고 변화를 추구하고자 하셨지만, 그것 또한 쉽지 않아 기운이 많이 빠지고 실망도 하셨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환경이나 과거의 사건이 스스로를 돕지 않는다 생각될 때는, 굳이 그것을 억지로 해결하거나 뜯어고치려고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현재의 자신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그러나, D님이 정말로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방법은 있습니다.

D님. 지나간 일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이미 지나가버린 시간이니까요. 하지만, D님의 생각과 시각은 바꿀 수 있죠. 생각을 바꾸면 D님의 현재도 미래도 바뀌게 됩니다. 변화는 당장에라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D님이 그것을 믿기만 하면 말입니다.

D님은 어떤 삶을 원합니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환경과 조건을 잘 살펴보세요. 자신이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자원과 자신의 능력,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절한 조력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까? D님이 현재를 막연하게 바라보면 출구는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무엇을 갖고 있고,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기만 하면, D님은 자신의 출발점을 정할 수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질문해보세요. D님은 어떤 것에 만족하는 사람입니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어떻게 얻으려고 하십니까?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까? 이러한 질문들을 노트에 써보세요. 그리고, 매일매일 답을 적고 수정하고 정리하세요. D님이 스스로에게 질문하지 않으면, 길은 찾아지지 않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내버려두면 누구의 것도 아닌 것처럼 낡아지기만 합니다. 그러나, 매순간을 소중히 하며 스스로를 살피고 가야할 길을 고민하면, D님이 숨쉬는 모든 시간이 온전하게 D님의 것이 됩니다. 자신 삶의 주인이 되려고 각오해보세요. 잘못된 정보나 답이 없는 곳에서 헤매지 말고, 자신이 어디쯤에서 헤매고 있는지 매일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목적지가 없다면 어디에도 다다를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두세요.

D님의 문제는 연애 문제가 아닙니다. D님은 가족이나 학교, 자신의 일상에 만족하지 못한 나머지, 많은 아이들이 잘못 빠지는 오류에 말려들고 말았죠. 그것은 연애라는 인간관계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삶을 구원해주리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D님이 앞으로 어떤 어른이 되든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연애는 삶을 구원하지 않습니다.”

이 명제는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연애 상대가 자신을 인정하거나 포기한다고 해서, 그것으로 D님의 존재가치가 결정되는 것도 아닙니다. D님은 태어나는 날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귀하고 유일한 존재입니다. 그것을 누구도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D님 스스로가 잊어서는 안됩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이 D님을 욕하고 평가절하한다 해도, 그 말을 들어서는 안됩니다. D님은 스스로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릴 의무가 있죠. 남들의 말에 스스로를 다그치거나 힘들게 만들면 안됩니다. D님은 언제라도 자신의 편이어야 합니다. D님을 가장 잘 알고 가까운 사람이 D님을 평가하더라고, D님은 자신을 포기하면 안됩니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D님은 앞으로 누구보다 더 빛나는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우주를 구축할 권리가 있죠. 그 권리를 누리려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우주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연애는 삶을 구원하지 않아요. 연애는 그저 인간관계의 일종일 뿐이니까요. 연애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서로를 알아가며 함께 삶을 누리는 시간입니다. 그저 시스템이고 계약기간이고 언제라도 깨어질 수 있는 관계입니다. 연애한다고 반드시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연애한다고 반드시 스킨십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연애상대로 적합한 사람을 찾는 것은 언제라도 좋은 환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신분을 확인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잔뜩 모여 만나지도 않은 채 욕설과 유혹의 말과 거짓된 애정표현이 난무하는 곳에서, 자신의 인기나 존재가치를 확인하려 하지 마세요. 인터넷에서 쉽게 구해지는 이성과의 만남은 대부분 위험합니다. D님이 맘만 먹으면 자신을 숨길 수 있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진짜 자신을 숨기고 그렇게 합니다. 섹스만 구하는 남자, 외로워서 술사줄 사람을 구하는 여자, 가출이나 일탈을 꿈꾸며 조력자를 찾는 어린아이들이 넘쳐나는 커뮤니티가 많은 것도, D님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요. 그곳에는 D님 삶의 답이 없습니다. 외롭고 쓸쓸하다고 익숙한 사이트로 들어가 로그인하지 마세요. 그곳을 떠도는 아이디들은 모두 유령일 뿐이에요. 진짜 인간관계는 그렇게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D님이 자신을 바로 세울 때까지는, 연애 따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D님이 스스로 빛날 수 있다면, 언제라도 좋은 인연이 찾아옵니다. 자신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 D님이 선택 당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발견되기만을 기다리는 길가의 돌맹이처럼 취급하지 마세요. D님이 스스로를 혼자서도 빛나는 보석처럼 귀하게 여길 때, 그 때 진짜 인연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연애에 대한 기대가 크고, 사랑에 대한 판타지에 목말라 있을 때는, 그저 내 몸이 목적인 남자의 말도 믿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것보다는 차라리 내 몸이라도 원하는 누군가가 있는 것이 낫다고 자포자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나를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남들도 나를 함부로 대합니다. 그러니까, 좋은 사람에 대한 기준은 엄격하게 세우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철저하게 골라내셔야 합니다.

지금 그 남자의 말과 행동을 냉정하게 평가해보세요. 그는 말을 함부로 하고,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생각하고, 주변 친구들도 비슷한 성향을 갖고 있고, 기회만 있다면 새로운 여자를 만나 술을 마시거나 섹스를 하려고 하죠. 그는 거짓말을 하고, 말이 바뀌고, 품위가 없고, 젊은 나이인데도 아무렇게나 살고, 어린 여자아이라도 상관없이 연애 놀이를 하려고 해요. 그 남자가 정말로 나쁜 맘 먹어서, D님을 성적으로 이용하거나 폭력을 휘두르지 않은 것을 천만다행으로 생각하세요. 그와 인연을 온전히 끊을 수 있었다면 정말로 다행인 것입니다.

D님은 그 사람을 좋은 연애상대였다고 기억하려고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아요. 일단 그는 신원부터 불확실한 사람이고, 좋은 연애관을 가진 사람도 아니었잖아요. D님은 스스로가 그에게 잘못했었다고 생각하지만, D님은 실제로는 아무 짓도 저지르지 않았죠. 인터넷 상에서 가짜 친밀함을 쌓고 고백을 주고받는 것은 진짜 연애가 아니에요. 개인 정보를 주고 받고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았다고 해서, 그것이 진실되리라는 보장도 없죠. 내가 상대를 욕하듯, 상대도 나를 욕하고, 인간적인 존중이 없는 곳에서, 어떻게 모든 것이 순리대로 돌아가기를 기대하나요? 정말로 새로운 삶을 원한다면, 그 진창에서 어서 빠져나오세요. 차라리 혼자가 되고, 전혀 새로운 곳으로 나가 처음부터 시작하세요. 갓난아이가 태어나 낯선 세상을 마주하고 시작하는 것처럼,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그리고, D님이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을 말씀드릴게요.

1. D님의 몸은 소중해요. 성은 생명을 만들 수도 있는 소중한 선물이에요.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아름다운 소통이기도 하죠. 하지만, 사랑을 빙자해서 섹스를 사려고 하는 나쁜 남자들은 아직도 많아요.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오래 사귀고 서로를 잘 알고 신뢰할 수 있을 때까지는 결코 남자들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섹스하지 마세요. 남자가 떠나고 혼자 우는 여자들은 21세기에도 많고 많으니까요. 성은 그 자체로는 신성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것을 잘못 이용하는 사람들을 조심하면 되는 거에요.

2. 유흥업계로 나간다고 돈을 잘 벌지는 않아요. 돈을 벌기도 힘들 뿐더러, 돈을 번다 해도 버는 이상으로 지출해야 하는 곳이 그런 곳이에요. 그래서 유흥업계에서 일하며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나이들어 갈 곳이 없어진 사람들도 아주 많아요. 정말로 성공하기 힘든 곳이고 직업적으로 존중받기도 힘든 곳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3. 연애하고 이별하는 것이 추억이 된다는 낭만적인 생각은 버리세요. 대부분의 이별이 싫어서 헤어지는 거에요. 서로 좋은데 아름답게 헤어지는 것은 영화나 드라마에나 있는 거죠. 아름다운 이별이지 않았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D님이 생각해야 할 것은 앞으로 어떤 사랑을 하고 얼마나 더 행복해질까 하는 것이지, 이미 지나간 이별에 굳이 의미를 부여하려고 애쓰는 일이 아니에요. 애초에 연애라는 것이 그렇게 멋지고 좋기만 한 것이 아니에요. 연애에는 천국도 지옥도 다 있죠. 또한 연애에는 인간의 희로애락이 다 있어요. 연애에는 이도저도 아니고 별 의미도 없고 어중간한 것들도 많이 있어요. 처음 경험한 연애라는 것이 멋지지 않았다고, 그걸 한탄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에요. D님이 진짜 연애다운 연애를 하게 되면, 지금의 이 지나버린 관계가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깨닫는 날도 와요.

4. D님이 지금 로그인하는 사이트들이 어디인지 잘 모르겠지만, 당장 탈퇴하세요. 자신의 개인정보는 결코 함부로 넘겨주면 안 되는 것들이에요. 관련한 정보를 다 지우고, 그 뒤에는 그들이 D님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를 하든 신경쓰지 마세요. D님의 진짜 삶과는 무관한 것들이니까요.

5. 부모님이 D님을 야단치고 통제하려 한다면, D님을 보호하고 양육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겠죠. 부모님의 자원이 D님의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면, 되도록 부모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최대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명하게 행동하세요. D님은 지금 현재 확보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다 이용해서, 미래를 만들어나가야 해요.

6. 나이먹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남자들이 나이어린 여자만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에요. 그리고, D님의 인생 목표가 누군지도 모르는 불특정 다수의 남자들에게 선택당하기 위해 있는 것도 아니죠. 서른이 되면 스무살의 젊음이 부러운 것이고, 마흔이 되면 서른의 열정이 부러운 거에요. 나이는 거꾸로 되돌릴 수는 없죠. 그러나, 나이를 먹어가는 하루하루를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D님은 다른 삶을 살 수 있어요. 스무살의 꼬꼬마보다 서른의 다듬어진 아름다움이 더욱 매력적일 수 있죠. 그저 늙어간다고 한탄하면 잔주름 하나에 한숨짓는 한심한 여자가 되겠죠. 나이를 먹는 것은, 매일매일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는 멋진 일이기도 해요. 더 많은 도전과 더 많은 경험, 연륜, 깊이가 D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거에요.

7. 아이돌 그룹이 넘쳐난다고 그들의 화려함을 부러워하지 마세요. 인기 없는 연예인도 많고, 이미 전성기가 지나서 다른 직업으로 전직하는 연예인들도 많아요. 한번도 인기도 얻어보지 못하는 무명 연예인들도 많죠. TV만 보지 말고, 도서관으로 달려가 많은 책을 읽어보세요. 새로운 세상, 새로운 사고를 발견할 수 있을 거에요.

8. 직업 선택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학교 진로상담실을 충분히 활용하세요. 자신이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 지 알아보세요. 궁금한 직업이 있다면, 그 직업이 남자들에게 어떻게 평가받는지를 생각하지 말고 D님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생각하세요. 직업에 대한 정보는 주변 지인들에게 얻으려 하지 말고, 책을 찾고 선생님에게 여쭈어보고 실제로 그 직업을 갖고 있는 선배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물어보세요.

D님은 세상에 대해서 오해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많아요. 세상은 아는 만큼 열리는 거죠. 어른들은 나쁘고 성은 더럽고 남자들은 어린 여자만 좋아하고 나이들면 여자의 가치는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D님은 정말로 그런 세상에서 살게 되는 거에요. 세상을 보는 바른 눈을 가지도록 하세요. TV나 인터넷을 버리고, 도서관으로 가고, 전시회를 다니고,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고, 좋은 상담자를 찾고, 산책을 하고, 봉사를 다니고, 입시를 위해 공부에 몰두해보세요.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남아있는 시간을 후회없이 채워가세요.

D님이 주관이 없는 것은 주변에 좋은 어른이 없기 때문이기도 해요. 하지만, 환경과 조건을 탓하는 건 시간낭비죠.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겠다면, 필사적으로 정보를 모아야 해요. 그래서 제가 도서관에 가라고 하는 거에요. 하다못해 잡지라도 좋아요. 소설책이라도 좋아요. 인문학 서적이라도 괜찮아요. 관심가는 분야의 다양한 책들을 찾아서 읽어보세요. 끝까지 읽지 않아도 좋아요.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은 진짜에요. 좋은 책을 읽도록 하고, 좋은 영화를 보도록 하세요. 세상에는 나쁜 책, 나쁜 영화도 많지만, D님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D님의 인생을 바꿀 좋은 책과 영화를 만날 수도 있어요.

변화를 원한다면, 움직이세요. 지금과는 다른 선택을 하고 그 결과를 감당하도록 해보세요. 달라지고 싶다면, 길은 있어요. 부디 용기 내시기 바래요.



















덧글

  • Anonymous 2010/08/12 15:04 #

    곧 20대가 되는데 아줌마라는 생각이 들다니...;
  • 2010/08/12 21:08 #

    ㅠㅅㅠ
  • 발라 2010/08/12 15:39 #

    30대는 할머니 40대는 화석 50대는 우주 혹은 그 이상의 존재...
  • 2010/08/12 21:08 #

    떽!
  • 푸른태초 2010/08/12 16:02 #

    20이면 아직 창창한 젊은나이에요;;;
  • 2010/08/12 21:08 #

    어린 나이죠. ㅠㅅㅠ
  • 2010/08/12 16:3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0/08/12 21:10 #

    제가 볼 때는 좋은 사람 아니에요. 그냥 꼬꼬마죠. 비공개님이 보기에는 어른이고 오빠고 좋은 사람 같아 보여도. 그냥 아무 것도 모르는 꼬꼬마에요.

    비공개님은 많은 변화를 바라죠. 차근차근 하나씩 하세요. 매일매일 자신의 출발점을 재점검하세요. 어제보다 오늘 한발짝 더 나가면 아주아주 훌륭한 거에요!
  • Rottenapple 2010/08/12 20:28 #

    저도 어릴적부터 웹상에서 신원이 불분명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연애도 해보고 그랬는데, 실제로 만나고 나서도 계속 신원을 불분명히 하려는 모든 사람들은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려는 노력을 아예 하면 안되더라구요. 신비주의든 뭐든 그런 면에서 숨기는 것이 있는 사람은 말에서도 행동에서도 D님에게 많은 걸 숨길듯. 뭐 이건 아주 처음;의 이야기네요. 좋은 사람도 많지만 그런걸 충분히 시간을 두고 분별할 수 있다고 생각될 때에도 실수를 계속 저지르게 되니까 사람은 참 중요하지만서도 조심해야 할 대상인 것 같습니다.(어쩌다보니 뻘플)
  • 2010/08/12 21:12 #

    제가 어릴 때는 pc통신으로 겁없이 사람 만나던 시절이었죠. 당시에도 pc통신으로 인해 사건사고가 많았어요. 가끔 뉴스에도 나오고. 초고속 인터넷이 전국 방방곡곡에 깔린 21세기에는 이러한 사건사고가 훨씬 더 지능화되고 많아진 것 같아요.

    나쁜 사람이 꼭 온라인에만 있으라는 법은 없지만, 오프라인에서 알고 사귀어도 알고보니 신원이 허위인 경우도 많죠. 온라인이라면 속이려고 작정하면 그게 훨씬 편리하다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결국 사람을 조심하자!!!!!!! 남자든 여자든!!!!!!

    좋은 덧글 감사합니다!
  • 객客 2010/08/13 21:20 #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확고히 할 수 있는게 아니면 인터넷상의 인간관계는 그렇게까지 진지하게 생각할 만한 게 못되죠. 여자 말투 어느 정도만 익히고 나면 저라도 넷카마 행세는 할 수 있겠습니다.
  • 2010/08/12 22:2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0/08/12 22:26 #

    동감!
  •  sG  2010/08/12 23:53 #

    곧 20대가 된다는 것은, 아직 10대군요.
    10대 아줌마. 음.

    음..
  • 2010/08/13 00:02 #

    ㅠㅁㅠ
  • 객客 2010/08/13 21:19 #

    음? 여자 나이는 서른부터 아닌가요?

    따, 딱히 제가 (2D한정으로) 人妻 취향이어서 그런 건 아니고요!
  • 2010/08/14 01:06 #

    와와 여자의 매력은 서른부터로 합시다! ^^ 나이가 많다 생각될 때는 다음 생일부터 한살씩 깎아요. 흐흐.
  • 雅人知吾 2010/08/14 16:26 #

    아줌마 여기 났어요~ (응?)
  • 2010/08/17 01:07 #

    ㅠㅁㅠ
  • 뽀삐 2010/09/12 02:31 #

    상담 하신 분 학생 같은데 자신의 가치를 잘 모르시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엘님께서 좋은 조언을 주셨으니 앞으로 더 좋은 미래가 펼쳐질거라 믿고 바라봅니다. ^^
  • 2010/09/12 14:58 #

    네가 우주의 중심이다! 너는 모든 가능성을 다 갖고 있다!

    라고 모든 부모님들이 말씀해주신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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