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8th prescription_스무살이 되니 연애가 하고 싶어졌는데 너무 막막해요.

P님 : 

어릴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스무살이 되니 미치도록 연애가 하고 싶어요. 친구들은 물론 제 주변에는 연애인들이 넘 많아요. 친구랑 놀러가서 바닷가에서 3시간 정도 낯선 여자아이들과 같이 놀았는데, 그냥 얘기만 해도 너무나 행복했어요. 

이젠 정말 아무나 하고도 사귈 수 있을 것 같아요. 친구들한테 부탁하는 것도 조금 그래요. 제가 좀 허세를 부려놔서 잘 노는 이미지거든요. 공부고 뭐고 손에 잡히지가 않네요. 











(위는 요약내용입니다.)




P님, 엘입니다. 

무슨 안되는 핑계가 이렇게 많은가요. 혼자가 싫고 짝이 되고 싶은 마음은, 곧 얼마 안 가 연애하며 내가 잃어야 할 것들을 계산하며 무뎌지죠. 주변에 부러워보이는 커플들도 좀더 시간이 지나면, 저런 연애는 절대 안 해야겠다 반면교사들도 보이고요. 여자 사람만 만나면 내가 엄청 행복할 것 같은데, 남자나 여자나 나랑 안 맞으면 악연이나 악마다 욕하는 날도 와요. 지금 P님은 연애에 대해서 너무나 두루뭉술한 이미지 밖에는 없어요. 인간관계에서조차 유연하지 않은데, 여기에 여친과의 관계를 더해서 균형 잘 잡을 수 있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힐 정도로 연애가 하고 싶다면. 해야죠. 그걸 왜 남한테 맡길 데가 없나, 우연히 누가 다가오지 않나 전전긍긍 하나요. 

친구들에게 소개팅 부탁 적극적으로 하세요. 그리고, 운동이나 외국어 공부나 타대학과 함께 하는 연합 동아리나 봉사활동이나 새로운 취미생활이나 뭐라도 하나 자신의 일상 안에 새로운 포스트를 세워요. 그리고, 그 일을 즐겨보세요. 그 일로 인해 생기는 새로운 인연들과의 관계를 즐겨보세요. 그 와중에 눈에 띄는 여자 사람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세요. 그리고, 카카오페이지에서 [러브 레볼루션 : 소개팅] 함 찾아보세요. 사람 만나는 것이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제가 정리해놓은 컨텐츠거든요. 

P님. 

아직은 아무 것도 겪지 않았고, 무엇도 모르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고 순수한 연애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인 지도 몰라요. P님은 일말의 두려움이나 의구심도 없이 연애하면 여친한테 정말 잘 해줄 거라고 생각하잖아요. 연애를 여러 번 보내 본 사람들은 P님을 분명 엄청 부러워하고 있을 지도 몰라요. 다시 오지 않는 순결시대니까요. 

넘 막막해 말고, 한 걸음 내딛어봐요. 








 

* 관련하여 아래의 이북을 참고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HOW2LUV: 소개팅 서바이벌>

<HOW2LUV: 파티 서바이벌>

<HOW2LUV: 연애부적합유형_남자편>







덧글

  • 푸른미르 2013/08/03 23:05 #

    하기야 사람 마음 자체가 욕심이니 저렇게 순수할 때는 지금 뿐이겠지요.
    연애가 마냥 순결한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어도 여친을 따뜻한 가슴으로 대했으면 좋겠군요.

    뭐.... 처음부터 그걸 할 수 있다면 차기 그리스도 후보 급이겠지만.... ㅎㅎㅎ

    저는 오늘 그녀한테 차이고 왔습니다.
    그래도 전에 보다 담담하고 추태를 보이지 않으니 제가 장합니다. ㅎㅎㅎ

    생각해보면 실패한 연애라도 배운 것이 많았습니다. 실패라고 해서 비참한 것은 아니더군요.
    다음에도 수많은 실패를 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사부님처럼 절세미인을 내 거로 만들겁니다! ㅋㅋㅋㅋ
  • 2013/08/06 17:35 #

    레벨업 하셨군요. 축하드려요. 다음에는 꼭 성공하시길. 행운을 빕니다!
  • 푸른미르 2013/08/05 06:17 #

    오오오오오! 미인 사냥꾼의 피가 끊는다!!!!!
  • 2013/08/06 17:36 #

    끓는다!!!!!!!!!!!!!!!!!!!!!!!!!!!!!!!!! 으랏차!!!!!!!!!!!!!!!! (근데 사냥꾼? 사람을 사냥하다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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