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0th prescription_그에게는 약혼자가 있지만, 전 헤어질 수 없어요

E님 : 

모임에서 만나 빠르게 친해졌죠. 아침점심저녁 안부 챙기다 결국엔 매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약혼자가 있어요. 저에게 좋은 사람 생길 때까지만 옆에 있어주겠대요. 우린 이미 연인 같은데, 그가 데이트 중일 땐 연락이 안 되죠. 그럴 때마다 전 미칠 것 같아요. 

친구로는 돌아갈 수 없고, 전 스스로가 싫어져요. 
























(위는 요약내용입니다.)






E님, 엘입니다. 

관계를 상대가 결정하도록 다 맡겨두면, 노예의 삶이 됩니다. 노예가 되면 처음에는 달콤한 구속에서 헤엄치는 부자유가 행복해서 어쩔 줄 모릅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자신의 자유의지를 죽여가며 살아가는 자신이 혐오스러워, 불행해집니다. 불행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꽤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자신에게 갖가지 이유와 핑계를 대가며, 선택의 시간을 뒤로 뒤로 미루다보면 노예가 된 자신이 당연해지죠. 

관계는 상호적입니다. 상호적이어야 합니다. 내가 내 몫의 권리와 의무를 포기하면, 상대가 나에게 보내는 존중도 예의도 없어져요. 마땅히 받아야 할 존중과 예의를 잃어버리면, 노예의 삶을 벗어날 수 없어요.

E님. 더 늦기 전에 정신을 차리세요. 

그 사람은 E님을 지배하는 권력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E님이 매달리는 걸 보고, 그는 자신의 약혼자에게서 얻을 수 없는 다른 종류의 쾌감을 느끼죠. E님은 그가 떠날까봐 자신의 생각, 감정, 느낌을 죽여야만 합니다. 자신을 찔러가며 얼마나 견디리라 생각하나요. 

두번째의 연인이 되어도 즐거울 때는, 상대가 자신에게도 N번째일 때뿐입니다. 지금 E님의 첫번째는 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하죠. 그의 달콤한 말에 숨겨진 독에 중독되지 마세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순간, 당신에게 숨겨진 내면의 힘이 봉인해제되길 빌게요. 



  



* 관련하여 아래의 이북을 참고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HOW2LUV: 소개팅 서바이벌>

<HOW2LUV: 파티 서바이벌>

<HOW2LUV: 연애부적합유형_남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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