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이 아니었던 걸까 (back to 106th)

안녕하세요. 또 오랜만에 찾아온 러브타임머신의 엘입니다! 

오늘은 짝사랑 문제에 대해서 고민해봅니다. 링크된 아래의 처방전은 2009년에 처음 작성이 되었었습니다. 그 때 저는 애매하고 분명하지 않은 감정 표현도 있다고 가정하고, 좀더 적극적으로 움직여보라고 조언 드렸었습니다. 물론, 다시 부딪혀보라는 결론은 여전히 똑같습니다만, 연애 경험이 없는 예비 연애인들이 상대와 관계를 어떻게 오해 가능한 지 좀더 구체적으로 짚어보았습니다.

짐작과 추리는 금물이죠. 제가 늘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물론, 척 보고 딱 아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전형적으로 빤히 보이는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경험치가 쌓이면 연애시장에서 움직이는 연애인들의 경향성을 학습하게도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짐작과 추리는 금물입니다. 내가 다 알겠어도, 나만의 결론으로 움직이지 마세요. 

왜냐하면요

표현할 수 없는, 인정하지 않는, 합의되지 않는 감정과 의도는, 누구도 책임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뭔가 썸 타는 게 아닐까 설레며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었는데, 분명 호감과 관심이 오고 간다 생각했는데, 이제야말로 연애시대의 시작이라며 기대했는데, 잔뜩 부푼 풍선처럼 마음은 뻥 터지고 말죠. 

혼자서 짓는 마음의 집은 언제 허물어져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관계가 의미 있으려면, 예쁜 마음의 집을 함께 지어야죠. 계약서에 도장 찍기 전에 혼자 공사 들어갔다 완공 못 보는 건물들 얼마나 많은가요. 제대로 지었다가도 잘못 되기가 부지기수인데요. 내 마음의 땅이 무한한 건 아니니까, 이왕이면 책임의식을 가지고 혼자가 아닌 둘이서 집을 지어야 하지 않겠나요. 

또한,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 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애정은, 연애감정 말고도 아주아주 종류가 많아요. 그다지 애정 없이도 친절하고 다정한 애티튜드가 몸에 밴 사람들도 많아요. 아무 의도 없이도 애교가 철철 넘치는 사람들도 많아요. 습관적으로 주변의 관심을 사고 귀여움을 받기 위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특별히 별 일 안 했는데 타고난 존재감으로 타인의 애정 담긴 시선을 붙잡는 사람들도 많아요.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짐작과 추리를 버리고, 미리 설레지 말고, 미리 실망하지 말고, 우리 용감하게 현실을 직시하도록 해요. 각오가 되셨다면, 아래의 본문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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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5/06/29 16:3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6/29 17:25 #

    오오오. 짝사랑하는 사람 있습니까. 단둘이 만나보았습니까. 마주 보고 해맑게 웃어보았습니까. 그럼 고백하세요!
  • 2015/06/29 17:3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06/29 17:51 #

    잉? 좋은 오빠동생 사이네요. 너무 잘 해주지 말라고 하니 너무 잘 해주지는 마세요. 들이대는 걸 싫어한다 하니 들이대지 마세요. 이 아이의 가치관은 좀더 들여다보아야 하겠네요. ^ㅅ^ 매일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는 사이의 지인이나 친구도 사실 얻기 힘든 관계잖아요. 재밌게 즐겁게 지내요! ^ㅁ^ 저는 나이 드니 업무용 관계만 늘어나고, 친구들끼리는 서로서로 만난 걸로 치자, 하고 각자 집에서 쉬고, 이러고 있어요. 제 주변엔 완전 바쁘거나 아님 집돌이 집순이거나 이래요. 문자나 카톡 치는 것도 귀찮아서 전화로 얘기해야 하는 귀찮은 성격들이죠. 아님, 뭐하고 놀자, 하는 액티비티의 비용이 너무 비싸서 내가 참여를 못하겠어. ㅠㅁㅠ 나도 좋은 오빠 있으면 좋겠어요! 아니, 체력 좀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좋겠어요.
  • 2015/06/29 18:0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06/29 18:11 #

    현실에선 저한테 오빠면 어르신들이라, 오빠는 패스! 오빠는 모니터 속에 계시죠. ㅋㅋ 굳이 안 나오셔도 됨.

    놀이공원! 가면 되죠! 메르스고 뭐고 어딜 가도 사람 넘친다네요. 사람 없을 줄 알고 사람들이 다 나와 논대요. 장난 아니라 들었음. 주말 말고 평일날 가세요. 애기들 방학 되기 전에. 저도 놀이공원 갈 거예요. 올해 한 번도 안 가서 놀이공원 금단증상이... ㅠㅅㅠ

    그리고, 무엇을 하고 놀까, 를 그 친구랑 같이 고민하세요. 그리고, 검색도 해 보시고요. 전 시간 되면 방탈출 오프라인 프로그램 생겼다는데, 거기 한 번 가 보고 싶음. 그리고, 만나서 고민하면 즉석에서 뭔가 결정하기 힘드니까, 미리미리 프로그램 짜야죠!
  • 2015/06/29 18:2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06/29 18:32 #

    모야모야 둘이 사이 좋네요!!! 쿠쿠쿠쿠쿠
  • 2015/06/29 21:3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07/01 18:16 #

    상담 신청은 언제라도 환영! ^ㅁ^
  • 2015/07/02 16:0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7/03 16:3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07/03 17:4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7/03 17:5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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