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2nd prescription_연락이 잘 안 되고, 연락 되면 화만 내요

Y님 : 

각자 가정이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우린 오랫동안 만나왔습니다.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오래 이어질 수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만나면 싸우고 싸우면 연락이 안 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전 늘 기다리고 또 기다려요. 어렵게 연락이 되면 그는 또 화를 내죠. 잘 달래보려고 해도 역부족입니다. 

예전에 제가 돈을 빌려준 적이 있는데 미안해서 연락을 못하는 걸까요. 이 사람 속마음을 알려주세요. 

















(위는 요약내용입니다.)



Y님, 엘입니다. 

자기 감정조차 걸러내지 못하고 상대를 괴롭히는 인격. 문제를 두고 그대로 잠수 타는 속편함. 필요할 때는 돈이든 시간이든 멋대로 가져다 쓰는 이기심. 그럼에도 싫은 소리 못하고 늘 기다리는 Y님. Y님은 그에게 존중받고 있습니까.  

나를 제대로 존중하지 못하고 예의 갖추지 못하는 사람과는 친구도 못 됩니다. 

아무리 오랜 지인이라 해도, 이기적인 욕심을 채울 때만 연락하는 사람은 만날 가치가 없습니다. Y님은 이제야말로 그가 자신을 어떤 생각으로 대해왔는지 눈을 떠야 해요. 그는 아마도 집에는 사업 핑계로 소홀히 하고, Y님에게는 가정 핑계로 소홀히 해 왔을 거예요. 돈이 없으면 빌리고, 갚을 돈이 없으면 연락을 끊고, 잘 해주지 않아도 여전히 연락만 기다리는 Y님이 만만했겠죠. 

속마음이 궁금한가요?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사람이 어떻게 내 사람이고, 내 연인인가요. 나에게 솔직할 수 없고 언제나 도망가지만, 필요한 것을 요구할 때는 그 사람만큼 명확한 사람 없었죠. Y님은 왜 항상 역할로만 머무르나요. 

Y님.  

불륜이라고 해도당신이 행복해서 연애한다면 괜찮습니다하지만당신이 허울 뿐인 애정을 빌미로 이용만 당한다면 절대로 안 될 일이죠어차피 이 관계는 누군가를 상처 줄 수 밖에 없는데당신이라도 행복해야 하지 않나요

1> 정신을 차리고, 2> 차용증 제대로 쓰고, 3> 빚 청산을 정당하게 요구한 뒤, 4> 관계를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자신의 삶에서 하나의 관계를 제대로 책임지는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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