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3th prescription_섹스리스로 지낸 지 몇 달이 흘렀어요

R님 :

남친과 첫경험을 했습니다. 연애 초기 그는 정말로 성욕이 왕성했어요. 상대가 아무리 배려해줘도 너무나 아프고 힘들었지만, 오랜 시간이 걸려 가까스로 적응할 수 있었죠.   

그런데 이제는 섹스가 부담스럽대요. 또 아파할까봐 걱정되어서 못 하겠대요. 그래서, 우리는 이제 섹스리스로 지내는데, 그 외에는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걱정되는 건 이렇게 섹스리스라도 앞으로 잘 지낼 수 있을지, 그리고, 남친이 섹스공포증이 생긴 것 같은데 해결가능할 지 하는 부분입니다. 그에게 부담을 줄까 봐 이 화제를 꺼내지 않고 참고 있는데,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될까요. 
















(위는 요약내용입니다.)









R님, 엘입니다. 

왜 이유를 자신에게서만 찾으려고 하시나요. 그동안 고통을 참으면서 상대의 욕구에 반응하기 위해 노력했잖아요. R님이 원하는 걸 왜 상대에게 말하지 못하나요. 내가 원하는 것, 궁금한 것, 해결하고 싶은 것을 피하면서, 관계가 행복하길 바랄 순 없습니다. 자신이 잘못하지도 않은 걸로 혹시라도 상대의 비위를 거스를까 걱정하지 마세요. 

두 분이 아래와 같은 상황이라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만. 

성에 대한 호기심으로 연애 초기에 매일같이 섹스를 하고, 상대에 대한 흥미를 잃어 섹스리스로 넘어가는 커플들이 많습니다. 성과 사랑은 분리하셔야 해요. 내가 왜 섹스를 하는지, 상대는 왜 섹스를 하는지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섹스를 위해 쉽게 거짓말을 합니다. 섹스를 피하기 위해서도 거짓말을 하죠. 

나에게 연애에서 섹스는 얼마나 중요한지 답이 있습니까. 상대는 어떤지 알고 있나요. 서로의 생각이 다른 이슈는, 섹스 말고도 수십, 수백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가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데, 섹스 문제만 피해갈 수는 없잖아요. 피해갈 이유도 없고요. 서로의 몸이 낯설었던 관계의 초기에 R님이 고통을 느꼈다면, R님에게 문제가 있다기보다 서로의 소통이 부족하고 서툴렀던 탓이 큽니다. 

생각의 차이가 분명해진 지금, 더욱 필요한 게 소통이죠. 질문하지 않고 답을 구할 순 없고, 합의하지 않고 저절로 맞추어지진 않아요.

R님. 

상대는 섹스리스여도 만족하지만, R님은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두 사람이 함께 손을 잡고 커플 상담 받으세요. 어디서부터 질문하고 맞추어야 할 지 막막한 커플들을 위해서, 전문가들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가 정말로 섹스공포증인지, 두 사람이 성에 대해서 충분히 대화하고 있는지, 혹시 다른 문제들은 없는지 상담을 받고 문제를 해결하세요. 

상대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말하지 않고, 내가 몰래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문제제기 하고 함께 풀어가자 제안해보시기 바랍니다. 한쪽만 행복한 연애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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