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부적합유형 가이드 006_소수자포비아/정치무관심/투표 안하는 사람


연애소거법 : 사회적 자아 차이

 

 

가치관 차이에 대해 알아보는 연애소거법 다섯번째 시간에는, 자아의 의식 수준 차이에대해서 공부해 봐요. 사람이 자신(self)을 어떤 존재로, 어떤 크기로 인식하는지는 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신체자아( = 내 몸)에 갇힌 채로 살아가고, 어떤 사람은 초월자아( = , 모두가 하나)를 이루어 인류와 우주를 포용하며 살아갑니다. 의식의 수준이 너무 다르면, 외계인보다도 말이 통하지 않는, 절대로 친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지요.

 

. / 닥터엘 연애상담소 LUV_and_SEX

 

 

*지난 칼럼 안내*

 

나쁜 연애상대를 알아보고 솎아내면, 나쁜 연애를 피할 수 있습니다. 연애소거법은, 좋은 연애상대를 선택하기 위해 나쁜 연애상대를 먼저 골라내는 방법론입니다. 위험천만한 성격을 보았을 때 탈락! 삶의 중요한 가치에서 통하지 않을 때 또 탈락!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1) 욱하는 성질머리

(2) 드라마퀸/드라마킹

 

(3) 우유부단한 그대

(4) 동굴마니아

(5) 감사를 모르는 사람

 

(6) 돈돈돈 하는 입버릇

(7) 동물혐오자

 

(8) 세계 최고 효자

(9) 비독립자녀

 

 

 

나는 무엇인가, 자아의 크기

 

가치란, 삶에 대한 사람마다 다른 지도이기도 합니다. 똑 같은 세상을 살면서도 사람들은 전혀 다른 지도를 갖고 살아가요. 지도 속의 기호나 상징도 완전히 다르고, 심지어 세상의 크기도 놀랄 만큼 달라. 그래서비슷한 지도를 만난 사람들끼리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죠. 말이 통하니까요.

 

사람들이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지도는 딱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입니다. 그중에는 자아에 대한 지도도 있어요. 자신을 그린 지도인데도, 몸 하나만 덜렁 그려놓은사람, 몸 중에서도 특히 성기만 커다랗게 그려놓은 사람들이 태반이고요.가족이나 친구들까지 그려놓은 사람, 회사와 지역사회를 그려놓은 사람, 한반도를 그려놓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우주를 그려놓은 사람도 있죠.

 

여러분은, 자신에 대한 지도에 무엇을 그리고 싶은가요?

 

 

 

* 나라는 사람은 어떤 지도로 표현될까? GettyImagesBank

 

 

가치관 기준 005. 소수자 포비아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존재를 향한 본능적인 두려움이 있어요. 여러분은 세상이 (비교적) 안전하다 느끼나요? 아니면, (비교적) 위험하다 느끼나요? 세상의 안전도를 체감하는 정도는, 천차만별입니다. 낯선 존재를 경계할지 수용할지 결정하는 것도, 사람마다 다르죠.

 

자신을 연약하다 생각하고, 세상이 언제 자신을 해칠 지 모른다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세상 모든 낯선 것에 전방위적인 공포와 두려움을 느끼겠죠.

 

당장 TV 뉴스만 읽어봐도, 무시무시한 세상입니다. 테러, 전쟁기아는 물론, 온갖 무서운 질병이 인간을 점점 초라하게 만들어요. 수없이 반복되는 보험 광고, 대출 광고, 성형 광고를 멍하니 보고 있으면, 당신의 정신은 곧 비명을 지르게 됩니다. 세상은 거대하고 자신은 점점 작아지죠.

 

그렇게 자아가 쪼그라든 인간들이 공포에만 사로잡히면 포비아가 되기 십상입니다.

 

성소수자, 노인, 여성, 아이, 노숙인, 장애인, 특정 인종, 특정 종교인, 특정지역 거주인 등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를 향한 포비아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폭력성이 더해져 증오범죄나 혐오범죄가 일어납니다.

 

내가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든, 생각과 감정을 가질 자유는 있습니다. 그러나, 내 안에 소수자 포비아가 있다면 속으로만 간직해야 합니다. 조용히 혼자 혐오를 삼켜야 문화인이고 문명인이죠. 세상의 모든 다름이 사랑으로 관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생각할 수 있어야, 인류는 멸망하지 않습니다. 서로를 살해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룰입니다. 자신 안의 포비아 경계하기.

 

소수자 포비아 안에는 타인을 향한 이해와 존중과 예의가 없습니다. 인간에 대한 이해도 없습니다. 관용도 없습니다. 특정 소수집단을 싫어한다는 말은, 그 사람들에 대해 잘 모르고 알려고 한 적 없다는 고백입니다. 자신 안의 폭력성을 전시하는 일입니다. 쪼그라든 자아 그대로 살겠다는 선언입니다. 세상을 잘 모르고 다 무섭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겠다는 약속입니다.

 

연애는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알아가 보자는 사회적 계약입니다. 운이 좋다면 알아가며 서로를 좋아하거나 사랑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 속에 공포와 증오와 혐오의 지분이 큰 사람과 만나면 어떤 연애가 될까요.

 

좋은 연애를 하고 싶다면 세상의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사람을 만나세요소수자 포비아를 겉으로 드러내는 사람은, 나의 다름에도 얼마든지 포비아를 드러낼 거라는 점, 잊지 마세요.

 

*우리는 모두 소수자입니다. ⓒGettyImagesBank

 

 

 

가치관 기준 006. 정치? NO관심

 

혹시라도 망망대해 무인도에 살고 있나요. 혹시라도 우주 속 작은 별에 혼자 사나요. 내가 이 사회와 고립되어도 잘 살 수 있다면, 정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치적 존재가 아닌 인간은 없습니다.골 아픈 정치 따위 모르고 살고 싶지만, 우리는 모두 사회와 연결되어 생존하기 때문입니다.

 

정치가 TV 속 정치인들이 펼치는 엔터테인먼트인양 가르쳐 온 우민화 정책은 역사가 매우 깊습니다. 정치는 복잡한 싸움거리, 정치는 국회의원이 벌이는 쇼, 정치는 어른들만의 사정, 정치는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몫, 정치는 나와 상관없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한 적 있나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친일파 청산이 되지 않습니다.

 

친일파 청산이 왜 중요한데요, 라고 묻고 싶나요. 당신은 정치관은 물론 역사관까지 내던져 버리셨어요.

 

아직도 연애하고픈 사람과는 정치 얘기 안 하는 거라 굳게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부 간에도 부모자식 간에도 형제들끼리도 정치 얘기는 피해야 한대요. 왜냐면, 정치 = 싸움, 싸우면 나빠요, 이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논쟁과 토론, 존중과 예의를 갖춘 소통과 합리적 의사결정에 대해서는 가르쳐주지 않고, 갈등과 의견 차이는 나쁜 거래요. 높은 사람들이 다 알아서 하는 거니, 신경 끄래요.

 

정치관 또한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지도입니다.

 

하지만, 지도만큼은 같은 행정부를 나누어 쓰는 사람들끼리 끊임없이 맞추어야 하죠. 생존이 요원한 사회일수록, 국민들은 놀랄 만큼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을수록 당신의 삶은 기득권에 부역하다 종료됩니다. 삶의 질이 아닌 생존만 고민하다 이번 생 턴 끝나도 괜찮으십니까.

 

연애도 결혼도 비교적 장기간 친밀관계를 유지해보자는 정치적 의기투합이죠.

 

인간 대 인간으로 마주본다면, 대화의 성역이 있을 수 없습니다. 정치는 내 인생의 터전을 지키고 타인과의 공존을 위해 당연히 알아야 할 삶의 요소입니다.

 

정치관, 역사관이 없다는 건 사회적 자아가 유아기라는 뜻인데. 이런 사람과 대화해서 정말로 재밌나요? 이런 거 몰라도 아무 말 해도 재밌으려면, 적어도 정우성, 박보검 정도는 되어야 하잖아요. 그러나, 그렇게 잘생긴 사람은 희소합니다.

 

정치에 대해 잘 몰라도 정치가 중요하다 아는 사람, 정치에 대해 알려고 노력하는 사람, 자신이 정치적 존재임을 인식하는 사람과 연애하세요. 나와 정치관이 겹치는 지도를 가진 사람과 만나 말 통하며 사십시오.

 

 

 

* 이 바다는 모두의 것, 우리의 룰을 함께 만들고 지키자. 닥터엘 연애상담소 LUV_and_SEX

 

 

가치관 기준 007. 투표? 나 하나쯤이야

 

투표 안 하는 당신! 당신은 세상을 욕할 자격조차 없습니다.

 

투표에 무관심하다면 보통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정치나 사회 돌아가는 것에 연연하지 않아도 충분히 기득권층이어서 만족하며 살기 때문에 불만이 없거나.

 

2. 인생이 팍팍하고 노동환경이 열악하여, 사회 참여를 하고 살만큼 주변을 돌아볼 현실적인 시간도 체력도 없거나.

 

3. 사회적 자아가 유아기라 아직 옹알이를 연습하는 중이거나.

 

여러분은 어떤 유형이 연애하기에 더 취약하다 생각하나요?

 

 

* 세상이 꽃같기만 하면 좋겠지만닥터엘 연애상담소 LUV_and_SEX

 

 

자신을 단순히 성별로만 인식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사회적 자아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있을 때, 인간은 더욱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정치적, 사회적 존재임을 인식할 때, 연애는 공정하고 민주적인 공동체가 됩니다.

 

어떤 연애를 할 지, 어떤 사람이 될 지, 어떤 사랑을 할 지, 좀더 깊이 고민해보는 하루 만들어보세요.

 

다음 이 시간에도, 가치관 기준에 대해 계속 이어갑니다.

그럼, 이만 총총.

 


> 12번의 성찰 : 자아성장 워크샵프로그램 안내(접수 중!)

                            

> 블로그 이용 무료 상담 안내

> 프로필 + 연락처

> 유료 상담 안내 (내담자카드 다운!)

> 실시간 전화상담 안내 : TEL 060-800-1124

> 그동안 나왔던 안내












핑백

덧글

  • 2017/12/13 21:3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12/18 00:27 #

    의견 감사합니다. 비공개님은 비공개님의 기준대로 연애상대를 고르시면 됩니다. ^ㅅ^ 가이드는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이니까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상담 상태

상담상태클릭


처방전 검색기

Loading

노란리본

2013 대표이글루

위즈덤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