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017. "내 삶의 터닝포인트는 언제인가?"


*12번의 성찰 : 셀프 코칭 에디션*



Q017. "내 삶의 터닝포인트는 언제인가?"






해마다 찾아오는 계절입니다. 추위도 더위도 매번 새삼스럽지만요. 오늘은 오늘이 즐거운 이유를 찾아야 하고, 작년에는 어떻게 추위를 이겨냈나 기억해 내야 합니다. 

추워도 지금이 감사하고 즐거운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당신이 선택할 바지요. 

오늘의 질문은 '터닝포인트'라는 단어에 집중해주세요. 직역하자면 전환점입니다. 

시간을 돌아보세요.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생각이 바뀌고 자아관이 바뀌고 세계관이 바뀌는 순간은 무수히 많았습니다. 

지인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입니다. 

옹알이 하던 애기 시절, 세상의 물이란 세숫대야나 욕조에서 찰랑이는 높이일 뿐이었습니다. 어느날 그는 엄마아빠와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갔습니다. 그는 차 안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눈을 떴을 때는 엄마의 품에 안겨 있었고, 눈 앞에는 바다가 펼쳐져 있었죠. 파도소리와 바람소리에 놀라 그는 잠이 화들짝 깼습니다.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당연히 바다였죠. 

여태껏 본 적 없는 거대한 물이 철썩이고 울렁이고 춤추고 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자연에 압도 당한 그는 사흘 내내 울고 놀라고 식은땀을 흘리며 잠을 못 잤대요. 그에게 세상의 크기는 그날 이후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는 그 날의 바다를 평생 잊지 못했다고 합니다. 

세상은 한순간에 뒤집어지기도 합니다. 

자신이 수퍼맨이라고 생각하고 옥상에서 뛰어내렸다가 다리가 부러진 친구가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하늘을 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죠. 다리가 부러지는 순간, 그는 수퍼 히어로에서 평범한 인간으로 전락했습니다. 생활안전은 중요한 지침이 되었죠.  

친구들에게 한번도 화내보지 못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놀리면 놀리는 대로 울기만 하던 아이는, 참다참다 못해서 있는 힘껏 비명을 지르고 그만 하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교실이 한순간에 조용해질 정도로 큰 목소리였습니다. 괴롭히던 아이가 멍한 표정으로 잠시 서 있다가 모기만한 목소리로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깨달았습니다. 할말은 제대로 하고 살아야 인생이 쾌적하구나. 학기가 끝날 때쯤 제 생활기록부에는 "자기 주장이 명확한 성격" 이라고 기재되어 있었죠.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다면 스스로 구해야 합니다. 

인생이 바뀌고 사람이 바뀌고 미래가 바뀌는 삶의 전환점은 매순간 찾아옵니다. 

사람마다 다른 느낌으로 지나온 터닝포인트와 앞으로 올 터닝포인트를 상상해보세요. 기회는 찾아오기도 하고 스스로 만들기도 합니다. 돌아보니 그 날이 내 삶의 제 1막이 끝나는 날이었고, 고개 들어보니 오늘이 인생 제 2막이 시작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내 삶의 이야기를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요. 

셀프 코칭은 자신의 이야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긴긴 인생 서사의 주인공입니다. 의미를 보려 하지 않으면, 날것의 시간들은 낡아가기만 합니다. 당신의 세상도 쪼그라듭니다. 자신의 모습이 희미해집니다. 걸음이 비틀거리게 됩니다. 방향을 잃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디에서 어디로 가고 싶은가요. 어디쯤에서 방향을 바꾸고 싶으세요? 오늘은 삶이 흘러가는 느낌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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