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태그 : 행복해지세요

367th prescription

O님 :

(아래는 요약내용입니다.)

일하는 곳에서 언니 두명과 오빠 한명, 저, 이렇게 4명이서 친해요. 일도 같이 하고 퇴근 후 같이 놀기도 하죠. 우리는 서로서로 사이가 너무나 좋아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오빠가 좋아졌어요. 오빠는 제 마음을 모르는지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지만, 제가 아프면 챙겨주고 마치 정말로 애정이 있는 듯 행동하기도 해요. 그런데, 오빠는 저 뿐 아니라 다른 언니들과도 친하게 지내지요. 저는 언니들도 너무나 좋기 때문에 오빠가 다른 언니들과 친하게 지내는 걸 질투하는 제 마음이 불편해요. 정말 오빠는 어떤 마음일까 저는 전혀 모르겠어요. 속을 알 수 없는 스타일이거든요. 

이렇게 짝사랑하고, 다른 언니들과 친한 것을 질투하고, 그러다가 인간관계가 틀어질까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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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2009/08/21 00:57 | LOVE&MEMORY(301st~) | 트랙백 | 덧글(6)

317th prescription

Q님 :

(아래는 요약내용입니다.)

한 커뮤니티에서 알게 되어 남자친구의 프로포즈로 사귀게 된지 서너달이 흘렀어요. 첫 한달은 그가 정말 잘해줬어요. 그런데, 두달 째부터 전화 횟수도 줄고, 안부도 잘 묻지 않게 되었죠. 제가 저를 좋아하냐 물어보면, 꼭 대답해야 하냐고 해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그가 나를 좋아하기는 하는 건지 고민하고 헤어질까 생각하죠. 아직은 그를 좋아하는 것 같아, 헤어지면 후회할 것 같기도 해요. 

사실 헤어지자는 말도 해보았죠. 그가 몇번은 붙잡았고, 또 제가 헤어지잔 말을 한 것이 미안하다고 한 적도 있어요. 얼마 전 제가 정말 힘들었을 때, 남자친구는 제 곁에 있어주지 못했죠. 아플 때도 그는 저에게 신경써주지 않아, 저는 몸이 아파도 혼자서 고통을 참아요.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것 같지는 않은데, 남자친구가 무관심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진지하게 말도 해 보았지만, 그는 화를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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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2009/07/04 16:13 | LOVE&MEMORY(301st~) | 트랙백 | 덧글(10)

214th prescription

T님 :

(아래는 요약내용입니다.)

저는 20대 중반이고,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자꾸만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은 제 첫 서툰 연애 때도 늘 좋은 사람으로 곁에 있어주었죠. 그러다, 저는 얼마 간의 연애 공백기를 지나 그 사람의 친구와 사귀게 되었어요. 그와도 헤어지긴 했는데, 연애 중일 때는 그 사람과 제 남자친구는 미묘하게 서로를 경계했었지요. 제가 두번째 연애를 끝내고 나서는, 그 사람과 저는 가까워지게 되었고, 그 사람은 저에게 사귀자고 프로포즈했죠. 막상 저는 지난 연애의 상처 때문에 그 프로포즈를 거절했고, 결국 우리는 또 좋은 지인으로 남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오랜 공백 후, 저는 지금의 남자친구와 사귀게 되었지요. 세월이 흘러 상황은 많이 바뀌어, 저와 남자친구는 잘 지내고 있고, 그 사람과는 온라인으로 계속해서 연락을 했지요. 그런데, 얼마 전, 아주 오랜만에 그 사람이 저를 보러 먼 거리를 달려왔어요. 그저 즐거운 데이트였지만, 저는 꽤 설레고 좋았지요. 그저 지인과의 데이트인데도, 살짝 죄책감이 들기도 했어요. 그가 아직도 저를 좋아하지는 않을까 생각도 했죠. 

그러고 나서,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데, 기분이 이상해요. 그 사람과 남자친구를 비교해보기도 해요. 차라리 그 사람과의 관계를 딱 끊으면 마음이 편할 것 같기도 한데, 굳이 그러기는 싫어요. 

사실 내가 남자친구를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고, 사랑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남자친구가 있어도 괴롭고 외롭고 하거든요. 남자친구를 싫어하는 건 아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단점들이 보이죠. 구속되는 느낌이기도 하구요. 관계가 안정되면, 다른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기도 해요. 누구나 조금씩은 그렇겠지만, 저는 유독 그걸 견디기 힘들어요. 가끔 안되는 줄 알면서도, 그 사람과 사귀게 되면 어떨까 상상도 해요. 현명한 건, 지루하고 재미없어도 지금의 남자친구와 안정된 관계를 유지하는 거죠. 그러나,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이 저를 괴롭혀요. 




DR.L입니다. (클릭해주세요!!!)

by | 2009/04/24 19:06 | LOVE&MEMORY(201st~)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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